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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6

코로나바이러스 영어일기 - Coronavirus diaries #1 (feat. Dr Tim Keller) Coronavirus diaries #1 - This will be my first blog post in English (and the pressure coming from that! Haha). And I should firstly put it on the table that I felt led to write it in English because I was just listening to Dr Timothy Keller's sermon addressing some of the big questions surrounding this coronavirus situation the world is facing. I have only listened to less than a half of the ent.. 2020. 3. 26.
코로나 매뉴얼 번역 끝 - 나에게 맞는 번역과 맞지 않는 번역을 알아가다. 며칠 전, 내가 가진 것으로 코로나 사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뭔가 도움을 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신앙적인 고민도 함께하며, 과연 내가 어떤 모습으로 있을 때 가장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 수 있는가 생각해봤다. 가장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계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비추어볼 때, 나도 작은 하나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고 마침 이 생각을 하는 가운데 번역 마켓 사이트에 코로나 관련으로 번역 봉사를 할 사람을 모집한다고 떴다. '이거다!' 싶은 마음으로 자원했고, 그때부터 나는 어려움에 처하기 시작했다.ㅋ 토요일날 나를 포함한 자원 번역가 팀이 꾸려졌는데, 일요일 저녁까지 엄청난 분량의 코로나 의료지침 매뉴얼을 다 번역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일단 나는 번역 속도가 절대 빠르지 않았기에 내 주제(?).. 2020. 3. 24.
코로나 성경말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많은 혼돈과 어려움, 아픔을 겪고 있다. 처음 몇 주 동안은 열심히 뉴스를 보기도 하면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곤 했는데 어느덧 한국에서 확진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 약간의 안심이 되었는지, 예전만큼 뉴스를 읽게되지 않는다. 한국은 추세가 감소한다고는 하지만, 다른 나라들은 더욱 심해지고 있는데, 사실 이런 정황에 대해서는 별로 알고 싶지도 않았고, 내 감정과 마음을 쓰고 싶지 않았다. 어제 남자친구와 여러 주제들로 대화하다가 코로나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는 아직까지 이것에 큰 영향을 받고 있지 않고, 지금 주어진 상황에서도 충분히 잘있는 것 같다" 라고 했었다. 물론 단둘이서의 대화니까 이런 말을 할 수 있었겠지만 말하면서도 내게 sensitivit.. 2020. 3. 19.